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소술사(디아블로 2) (문단 편집) === 레저렉션 출시 이후 === 블리자드의 애정이 얼마나 심한지, 레저렉션 발매전에서도 나오는 데 원소술사의 블리자드나 번개 스킬이 심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대대적인 그래픽 수정을 할 정도였다. 반면 성기사의 해머 타격감은 오랜시간 그렇게나 성토가 많았지만 손도 하나 대지 않고 그대로 출시했다. 게다가 레저렉션이 발매된 이후에는 아예 원소술사를 작정하고 밀어주기로 했는지, 너프는 커녕 이미 최강의 자리에 오른 캐릭터임에도 버프를 준비한다. 2.5 패치로 등장한 파괴 부적의 혜택을 가장 크게 본 것이 원소술사로, 원래부터 잘나가던 번개 원소술사는 더욱 세졌고, 냉기 원소술사는 그야말로 다시는 없을 전성기를 누렸다. 사실 원소술사의 가장 큰 단점은 적당히 사냥까지는 키울 수 있지만 졸업세팅에는 장벽이 높은 편이었고, 그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던 것이 바로 룬어 무한이었다. 제작자 공인으로 무한을 장비한다는 것을 퀘스트 육성 플레이에서 단순 사냥 플레이로의 통과점(a through point)으로 인터뷰에서 딱 짚어서 언급했을 정도다. 그리고 그 통과점을 낮추는 방향으로 패치한다고 했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파괴 부적인 것. 문제는 무한을 견제하고자 내놓은 파괴 부적이, 도리어 "시작은 소서로"라는 공식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는 어찌보면 예상된 사태였다. 보통 맨땅 스타트로 가장 인기있는 양대 직업이 원소술사와 성기사였고, 초반단계의 고달픔만 넘기면 뛰어난 기동성을 통해 특정 사냥터에서 앵벌이 쉬운 원소술사 vs 면역에 의한 고달픔이 없어 거리가 짧은 사냥터를 잘 파밍할 수 있는 성기사의 선택지에서도 대체로 원소술사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기동성에 대한 패치는 단 1도 진행하지 않고 면역을 뚫을 수단만 제공해주었으니 당연히 원소술사의 선호도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 그렇게 2.5 패치 당시 미쳐 날뛰던 냉기 원소술사는 그 다음 패치인 2.6에서 큰 너프를 먹고 만다. 바로 냉기 숙련 스킬의 적 냉기 저항 감소 효과가, 파괴 부적으로 면역을 벗겨낸 적에는 1/5만 적용되게끔 바뀐 것. 2.5 패치 시기에는 비슷하게 적의 원소 저항을 대폭 깎는 성기사의 선고, 그리고 강령술사의 저항 감소 저주는 면역몹에게 레깎 효과가 1/5만 적용됐는데, 원소술사의 냉기 숙련만 예외로 100% 적용되던 것이 고쳐지면서 냉기 원소술사의 짧은 전성기는 금방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렇게 너프를 먹었다 해도 레벨링이 잘된 냉기 저항은 적의 저항을 200씩 깎기 때문에, 내성 몹을 상대로도 40이라는 상당한 수치의 저항 감소 효과가 들어간다. 따라서 너프 이후 기세가 꺾이긴 했을지언정, 냉기 원소술사는 여전히 매우 강한 육성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 시절의 대상을 불문한 똥파워를 내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파괴 부적의 등장 이전 냉기 면역 괴물을 피해서 사냥터를 가려가던 시절보다는 훨씬 사정이 나은 편. 거기다가 부족한 냉기 저항 감소 효과는 룬어 파멸 등을 통해서 수급할 수 있으므로, 세팅을 마친 냉기 원소술사는 여전히 면역 몹의 냉기 내성을 0 아래로 깎아버릴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